세상이슈 / / 2024. 10. 3. 20:51

갓 메시, 미국 프로축구 MLS 인터 마이애미 첫 우승 일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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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멀티골로 인터 마이애미의 처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는 2024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의 콜럼버스 크루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꺾고 승점68점(20승 8무 4패)으로 2경기를 남겨두고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동서부 통합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는데 동부와 서부를 합쳐 29개 팀중에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메시는 0-0이던 전반 45분에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는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 추가시간에 프리킥 키커로 나서 왼발 감아차기로 멀티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후 수아레즈의 헤더 득점으로 한점을 더 달아났지만 위기도 있었습니다. 후반 16분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내주었고, 후반 36분에도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상대의 실축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국 3-2 스코어로 경기를 매듭지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가 오기전까지는 하위권을 맴돌던 약팀이었지만 메시가 오고 난뒤에 달라졌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부터 함께해온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부스케츠 등 동료들도 마이애미에 입단하면서 팀은 강팀으로 변모했습니다. 메시는 통산 46번째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으면서 축구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프랑스 리그 우승 2회, 코파아메리카 우승 2회 월드컵 우승 등 거의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메시는 "우승해서 행복하다" 며 "이제 우리는 다음 목표를 생각해야 한다" 라며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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